금주의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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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성경공부

예레미야 산책 오리엔테이션

  • 관리자
  • 2026-03-04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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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4일(수요성경공부 봄학기 1/ 오리엔테이션)

▪문제 제기

“우리는 어떤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까?”
심판하시는 하나님?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
침묵하시는 하나님?
아니면… 끙끙 앓으시는 하나님?

오늘부터 우리는 강한 하나님이 아니라, 아파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예레미야서는 멸망 직전의 시대에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멸망 직전의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 예레미야의 역사적 배경
활동 시기: BC 627–586 /
요시야 개혁 이후 영적 퇴행
국제 정세: 앗시리아 몰락 → 이집트 → 바벨론 패권
BC 586년 예루살렘 함락


▪ 예레미야서의 큰 주제

1. 성전 신앙의 착각
겉은 종교적이지만 속은 공허한 시대.
하나님은 성전 안에 갇혀 계신 분이 아닙니다.
2. 심판은 하나님의 분노인가, 하나님의 고통인가?
예레미야서에는 독특한 장면이 등장합니다.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렘 31장)
하나님은 심판을 선포하시면서도 동시에 아파하십니다.
김기석 목사가 말하는 “끙끙 앓는 하나님”은
권위적 심판자가 아니라 사랑 때문에 괴로워하시는 분입니다.
3. 새 언약 (렘 31:31-34)
율법을 돌판이 아니라 마음에 / 강요가 아니라 내면의 변화
관계의 회복 /멸망 속에서 약속되는 새로운 시작.



▪ 왜 지금 예레미야인가? 
예배는 있으나 정의는 흔들리는 시대
교회는 있으나 신뢰는 무너지는 시대
종교적 언어는 넘치지만,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듯한 시대
우리는 하나님이 침묵하신다고 말하지만,
어쩌면 하나님은 끙끙 앓고 계신 것은 아닐까요?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마음을 대신 앓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에게 묻습니다.
“너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있느냐?”

[주교재/ 김기석 목사의 '끙끙 앓는 하나님/ 꽃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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