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설교

칼럼

2023년 창조절 기도문

  • 관리자
  • 2023-09-03 11:00:00
  • hit450
  • 218.50.169.11

만물의 창조주시여,
당신의 사랑의 친교에서 생명이 거대한 강처럼 솟구쳐 나왔고 온 우주가 생겨났습니다.
육신이 되신 당신의 말씀은 모든 피조물을 위해 평화와 정의를 선포하며
생명을 주는 물과 함께 사랑으로 넘치는 이 지구 위로 퍼져갑니다.

당신께서는 당신의 동산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사람을 부르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우리를 모든 피조물과 올바른 관계에 두셨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지구의 부르짖음과 가장 취약한 이들이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저희는 흐르는 사랑의 친교를 깨뜨리고 생명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보호하지 않음으로써
당신께 죄를 지었습니다.
저희는 동료 생물종의 감소와 그들의 서식지 상실을 슬퍼하고,
쫓겨나거나 멸종된 생명과 함께 인간 문화의 상실을 가슴 아파하며,
저희 자신과 지구에 가져온 죽음, 전쟁과 폭력적 경제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저희의 귀를 열어주시어
성경과 창조세계의 책을 통해 저희를 부르시는
창조와 화해와 격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생명을 주시는 당신의 물로 다시 한 번 저희를 축복하시어
창조주 성령으로 저희 마음에 정의와 평화가 흐르게 하시고
모든 피조물로 넘쳐흐르게 하소서.

저희의 마음을 열어 주시어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의 생수를 받아 고통받는 자매형제들,
우리 주변의 모든 피조물, 그리고 모든 창조세계와 함께 나누게 하소서.

저희가 선의를 가진 모든 사람과 함께 걸어가도록 축복하시어
나님의 정의와 평화의 생수를 주는 여러 시냇물들이 지구 전체를 흐르는 거대한 강이 되게 하소서.
모든 피조물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오신 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창조절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동역자임을 고백하는 이들이 드리는 공동기도문입니다.)

게시글 공유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