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감사입니다.
감사할 이유는 이미 우리의 일상에 가득합니다.
크로나 블루(코로나로 인한 우울증) 시대를 살아갑니다.
이 시대에 물들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은 '감사 찾기의 일상화'입니다.
사과 한 알 속에는
농부들의 정성과 땀 흘림의 노동과 기도가 들어있습니다.
햇살과 바람과 비와 별빛과 달빛과 풀벌레 소리와 온갖 새소리들,
보이지 않는 흙 속에서 묵묵히
나무를 지탱해주며 여린 가지 끝까지 영양분을 공급한 뿌리의 노동이 들어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더불어 사과 한 알입니다.
사과 한 알에는 온 우주가 담겨있습니다.
온 우주의 생명을 품은 사과를 키우고 가꾼 노력도 없이 먹으니 송구합니다.
수고도 하지 않고, 멋난 사과를 먹게 하시니
또한 나누며 살라는 당신의 음성으로 듣고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감사에 집중하니,
코로나 블루가 뒷걸음질 치니 또한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세 가지 감사를 문장으로 만들어보십시오.
그리고 그에 대한 감사의 이유를 문장으로 만들고 묵상하십시오.
감사를 구체화하면, 감사의 밀물이 내 마음으로 몰려오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가 밀물처럼 몰려오면, 내안의 블루(우울)가 썰물처럼 빠져나갑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구요?
블루에 빠져있으면 무슨 좋은 일이 일어나는가요?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의 실상을 한껏 누리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김민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