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설교

칼럼

성령강림후 10주/평화통일주일 기도문

  • 관리자
  • 2020-08-09 0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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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속절없이 내리는 장맛비로 인한 피해 앞에서
우리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그리 많지 않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함부로 대한 인간의 오만함을 꾸짖어 주시니
이제라도 자연과 화평한 삶을 살아가는 길로 나아가는 것만이 우리가 살 길임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주님,
그럼에도 풍랑처럼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도 우리의 손을 붙잡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의 뿌리가 더욱 깊어지듯,
주님 우리와 우리 민족을 긍휼히 여기셔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를 누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는 하나였습니다.
하오나, 주님 지금 우리는 자기의 욕심을 채우느라
하나님과 인간과 자연과 자신과 화해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회개하오니 주님,
이 시간 이곳에 오셔서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고,
폭우로 인해 망연자실해 있는 이들을 위로해 주시고,
우리 민족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길을 열어주옵소서.

우리의 가능성으로는 더 기대할 것도 없지만,
하나님의 가능성으로는 능치 못할 일이 없을 줄 믿습니다.
풍랑이는 세상에서 지친 우리들이 주님의 손을 붙잡고 안식을 누리길 원하며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주님,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우리에게 큰 용기와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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