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설교

칼럼

‘코로나 19’ 시대에 마음을 모아 드리는 기도

  • 관리자
  • 2020-06-16 0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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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하나님,
모든 것을 창조하신 후 “보시기에 참 좋았다” 감탄하시고,
특별한 존재로 창조해 주신 인간에게 ‘모든 것을 다스리라!’ 하셨습니다.

하오나 주님,
우리의 욕심을 따라 살아온 결과 우리는 제대로 다스리지 못했습니다.
하여, 그들이 우리의 주인이 되어 우리의 삶을 뒤흔들어 놓습니다.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은혜의 주님,
우리의 욕망이 만들어낸 고통과 허망 속에도 구원의 신령한 손길이 감추어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는 밑도 끝도 없는 이 수렁에서 빠져나올 수 없음을, 벗어날 수 없음을 압니다.
그러나 또한 주님은 우리를 구원해주실 줄 믿습니다.

소망의 주님,
그동안 당연하게 여기며 누리던 일상이 이토록 소중했던 것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마음 무뎌지지 않게 하셔서
‘코로나 19’이후의 삶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게 하소서.

이제사 비로소 주님의 은총에 눈을 뜹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만물과 이웃에게 행하는 것이 곧 나에게 하는 일임을 깨닫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출구를 열어주셔서,
우리를 감싸고 있는 모든 무력함으로부터 자유롭게 하옵소서.

하나 되게 하시는 하나님,
창세전에 귀한 뜻을 세우시고,
한남공동체를 통해서 하나님의 한 가족이 되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빛이 되게 하시고, 서로를 기억할 때마다 축복의 기도를 드리게 하소서.

치유의 주님,
우리의 눈을 뜨게 하시고, 우리의 귀를 열어주시고, 우리의 입을 열어주소서.
어느 곳에나 충만한 주님의 신비스러운 사랑을 보게 하시고,
우리 삶의 터전에서 들려주시는 세미한 음성을 듣게 하시고,
보고 들은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입술이 되어 주님의 사랑 전하게 하소서.

돌보시는 주님,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는 모든 이들에게 힘을 주시고,
이로 인해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로하여 주시어 희망을 보게 하시고,
우리의 모든 삶을 돌보아주셔서 어둠이 잉태하고 있는 빛을 보며 힘차게 살게 하소서.

우리 삶의 목자가 되시는 주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우리는 주님을 찬양하렵니다.
메마른 광야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렵니다.
간절히 원하오니 우리를 회복시켜 주소서.

생명, 진리, 길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매일 11시 정각에 마음을 모아 기도드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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