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대로 살아 진다.’는 말(言)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말은 생각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생각하는 대로 살아 진다.’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생각’은 참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생각할 수 있는 고유한 능력’을 주셨습니다. 다른 피조물들은 죽음이 임박해서야 본능에 따라 ‘죽음’을 인식하지만, 인간은 일상의 삶을 이어가면서도 ‘죽음’을 인식하는 존재로 창조된 것입니다. ‘無爲自然(무위자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연은 무엇을 이루기 위해서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생각이 없다는 이야기의 다른 말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생각이 많은 피조물입니다. 문제는 이 생각에는 좋은 생각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쁜 생각도 들어있다는 것이지요.
‘좋은 생각’을 많이 하십시오.
좋은 생각이 우리를 지배하면 우리의 삶도 그 좋은 생각을 이루기 위한 방향으로 갑니다. 생각은 곧 ‘관심(마음으로 봄)’입니다. 관심이 있으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눈이 생깁니다. 그것을 ‘눈썰미’라고 합니다. 눈썰미가 보통 사람의 수준을 넘으면 ‘전문가’기 되는 것이고요.
만일 우리의 생각이 나쁜 것으로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결과는 보통 사람보다 못한 수준으로 전락하겠죠. 이런 경우를 우리는 ‘금수만도 못한 삶’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자연은 좋은 생각도 없지만, 나쁜 생각도 없기에 ‘無爲自然’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생각하는 갈대’죠. 여러분의 생각에 가득 차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좋은 생각’이길 바랍니다.*
(김민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