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설교

칼럼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 관리자
  • 2018-11-18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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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의 소소한 것들은 마치 공기와 바람과 햇살 같아서 일상으로 다가올 때에는 고마움을 잘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공기와 바람과 햇살같이 인간의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나누어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공평한 나눔’의 방식은 인간이 타락한 만큼 훼손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소한 일상’을 공평하게 나누어주시며,
그 일상의 감사를 아는 이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조건을 선물로 주십니다.

 

누구나 땀 흘려 수고함으로 얻은 것으로 살아갑니다.
성경에서도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덷전 3:10)”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으니,
수고하고 땀 흘린 것으로 우리의 기업을 삼고 살아가는 것은 합당한 일입니다.

그러나 또한 성경은 우리의 땀 흘림과 수고가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다면 헛된 것이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 밖에 있는 이들은 수고해도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인정하는 사람들만이 감사할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므로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더불어 사는 세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이 창조의 질서 안에 들어가는 것, 그것은 곧 이웃에 대한 감사의 삶입니다.
나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음을 인식하고,
나와 더불어 살아가는 이들에게 감사하는 가운데 ‘나눔’의 삶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덤으로 주신 것입니다.


내가 누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내가 당연히 누리는 것이 어떤 이들에게는 평생의 소원이기도 하고,
죽을 때까지 이루지 못할 소원일 수도 있습니다.
나의 작은 나눔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큰 씨앗이 됩니다.
나의 작은 헌신과 봉사가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소소한 일상이 아주 특별한 감사입니다.*

 

(김민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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