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설교

칼럼

이 또한 지나가리라

  • 관리자
  • 2018-07-08 0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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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리라

 

두 친구가 길을 가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졌습니다.
처마 밑에 비를 피하는데 한 시간이 지나도록 비가 그치지 않습니다.

한 친구가 중얼거렸습니다.

“대체 비가 언제 그치기는 걸까?”

그러자 다른 친구가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자네, 그치지 않는 비를 본 적이 있는가?”

 

영원할 것 같은 시련도 시간이 지나면 결말이 납니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습니다.
우리의 삶은 수많은 상처를 견디며 피어나는 꽃과 같습니다.
비바람을 견디지 않고 자라나는 나무가 없는 것처럼 우리의 삶에도 수많은 비와 바람이 다가옵니다.
때로는 비바람에 가지가 꺾어지듯이 아파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픔 때문에 나무는 더 단단해짐을 압니다.
내가 가진 한때의 아픔으로 인생은 깊어지고 단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언젠가 비와 바람은 멈추게 됩니다.
멈추었던 비와 바람은 또 내리고 불어올 것입니다.
그게 자연이듯 인생도 자연을 닮았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매번 상처를 받진 않습니다.

 

비와 바람은 지나가는 한때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비와 바람을 견디고 핀 꽃이 아름답습니다.
사는 게 매번 아픈 게 아니라 아름답게 피어나는 날이 있습니다.

오늘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인생은 상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아픔은 나를 더 깊고 아름다운 삶의 꽃이 되게 하는 과정입니다.
하루를 소중히 사는 사람은 내일의 기약을 믿고 삽니다.

(어디선가 읽은 글의 내용을 수정 보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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