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설교

칼럼

인디언의 7월과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

  • 관리자
  • 2017-07-02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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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의 7월과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

 

인디언 원주민들은 이름에 아주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늑대와 춤을’이라는 사람 이름도 그렇지만,
‘마음을 비추는 강’이라는 강 이름도 있고,
‘연기 피어오르는 언덕’이라는 이름을 가진 장소도 있습니다.

동쪽을 가리켜서는 ‘태양이 항상 비추는 곳’이라고 하였으며,
북쪽은 ‘거대하고 하얀 거인들이 사는 곳’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어느새 2017년도의 절반을 보내고 7월을 맞이했습니다.
‘인디언의 7월’은 이런 이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슴이 뿔을 가는 달 / 키오와족

천막 안에 앉아있을 수 없는 달 / 유트족

옥수수 튀기는 달 / 위네바고족

들소가 울부짖는 달 / 오마하족

산딸기 익는 달 / 수우족

열매가 빛을 저장하는 달 / 크리크족, 아파치족

콩을 먹을 수 있는 달 / 앨콘퀸족

조금 거두는 달 / 무스코키족

한여름의 달 / 퐁카족

연어가 떼 지어 강으로 올라오는 달 / 위쉬람족

나뭇가지가 열매 때문에 부러지는 달 /주니족

 

우리도 저마다 의미 있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을 인디언 식으로 풀면 ‘그리스도 안에 속한 자’ 또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라는 뜻입니다.
7월에는 그 이름의 의미를 간직하며, 이름을 빛내며 살아가는 시간을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김민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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