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사모하는 사람들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 2부-11 ‘십자가를 사모하는 사람들’ 중에서
그리스도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그분의 십자가를 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진정으로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그분의 십자가를 지는 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 1
하나님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은 많으나,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예수님께 위로를 구하는 사람은 않으나 고난을 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분과 식사를 나누고자 하는 사람은 많으나 금식을 하려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가 그분과 함께 기뻐하기를 원하지만, 아무도 그분을 위해 고통을 지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이 빵을 나누는 데까지는 예수님을 따라가지만, 고난의 잔을 마시려는 사람은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기적을 존경하면서도 그분의 십자가의 치욕을 따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들은 역경에 처하지 않을 때만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그분에게서 어떤 위로라도 받을 때에만 그분을 찬양하고 축복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자취를 감추고 잠시라도 그들을 떠나면, 사람들은 불평하기 시작하고 깊은 실의에 빠집니다.
■ 2
자기 자신의 위로를 위해서가 아니고, 예수님을 위해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어떤 고난이나 마음의 고통 속에서도 마치 최고로 위로를 받을 때와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축복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람들은 예수님이 그들을 위로하지 않을지라도 항상 그분을 찬양하며 또한, 항상 그분에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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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김민수 목사의 글이 아니고, 그 주간에 읽은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이런 <신앙에세이>도 나누었다는 것을 참고로 남깁니다.
(김민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