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설교

칼럼

그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 관리자
  • 2016-07-17 1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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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수 목사의 신앙 에세이 – 『그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석공이 커다란 바위를 쪼갤 때 몇 번의 망치질이 필요할까요? 석공의 작업방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마지막 한 번의 망치질이 이전과 이후를 나누는 분기점이 됩니다. ‘임계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액체와 기체로 구분될 수 있는 최대의 온도-압력의 한계’를 가리키는 말인데, 어느 순간으로 질적인 변화를 이루는 시점을 가리킬 때 ‘임계점’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삶의 임계점에 이르면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부활은 죽음을 죽인 사건, 죽음의 임계점으로부터 부활사건은 시작된 것입니다.

‘한 사람’, 이것은 단순히 숫자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그 한 사람이 없으면 도저히 할 수 없었던 일을 하게 되므로 단순한 더하기가 아닙니다. 물론, 그 한 사람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임계점에 이르지 못해 아무런 변화가 없는 듯한 현실을 묵묵히 감내해온 사람도 중요합니다.

아주 작은 일 하나가 우리의 삶을 뒤흔들기도 하고, 공고하게 합니다. 그 ‘작은 일’은 바로 석공의 마지막 망치질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악의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 5:22)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전에 지은 죄에 비하면 별것도 아닐 것으로 생각하는 작은 죄가 지금까지의 삶을 송두리째 파멸시킬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아주 작은 선한 일로 인해 긍정적인 삶을 공고화하는 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지금, 한남교회는 ‘임계점’에 서 있습니다. 그 시간에 여러분의 헌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중요한 시간에 서 있습니다. 한남교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한 사람, 그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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