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설교

칼럼

[창조절 묵상 33] 시래기

  • 관리자
  • 2022-11-01 0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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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목마름의 시래기,

물에 담그니이내 통통 부들부들

오랜만에 해갈,

죽은 줄 알았던 몸의 소생

그러나이제부터 온전한 죽음,

어쩌면

말라 지쳐버린 그 삶이 너무도 힘들어

간절히 아주 간절히 오늘을 기다렸을지도 모른다

제 스스로는 끊지 못한 삶,

맛난 반찬과 뜨거운 시래기 국밥으로

배고픈 이들의 배를 채워 보시하니 이것이 영생의 삶

 

기도

주님, 의에 주리고 목말라하는 이들에게 복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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