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설교

칼럼

[창조절 묵상 026] 둥지

  • 관리자
  • 2022-10-19 0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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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절 묵상 026 / 둥지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을 나는 새도 보금자리가 있으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마태복음서 8:20).“
 
새둥지의 재료는 삭정이와 마른 풀이면 충분하다
뼈대도 지붕도 없지만, 
삭정이와 풀은 뼈대가 되고 나무의 잎은 지붕이 된다
새가 둥지를 튼 나무는 태풍이 와도 쓰러지지 않는다
새가 둥지를 틀면 나무도 믿는 구석이 생겨 든든하다
나무는 알과 새끼의 대부,
공중 나는 새들이 날아오면 잠시 쉬었다 가라하고,
둥지를 떠난 새들의 안부를 묻는다
 
새들은 돈을 주고 둥지를 짓거나 사고팔지 않는다
새들의 둥지는 작지만 알맞게 크다 
그래서 모든 새들은 저마다의 둥지가 있다
사람은 새보다 지혜로운가?
 
기도
주님, 우리의 집이 투기의 대상이 되지 말게 하소서. 아멘.
*
(국)풀이나 나뭇가지 따위를 바구니처럼 엮어 만든 새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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