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절 묵상 024/ 시계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창세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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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라는 말은 ‘시간 밖’에서 통용되는 말이 아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말씀이 의하는 바는
‘시간 밖’과 ‘시간 안’의 경계,
인간의 시간은 ‘시간 안’에 있어 유한 혹은 필멸,
하나님의 시간은 ‘시간 밖’에 있으니 무한 혹은 영원,
하나님의 시간에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 어제와 오늘과 내일은 동시적인 것
크로노스의 시간 필멸의 시간 끝에
카이로스의 시간 영원이 있으니(김용규 ‘시간이란 무엇인가’ 요약첨부)
우리가 사는 시간은
시간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연동된 ‘지금 여기’다
실패한 과거가 오늘로 인해 더욱 빛날 수도 있고
성공한 과거도 오늘로 인해 더욱 초라해질 수 있다
기도
주님, 지금 내가 사는 현존의 시간을 제대로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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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 (국)시각을 나타내거나 시간을 재는 기계를 통틀어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