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설교

칼럼

[창조절묵상 16] 리어카

  • 관리자
  • 2022-10-03 0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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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카를 생계수단으로 삼는 이들은 가난한 이들이다

리어카 외에는

생계를 이어줄 수단이 없는 이들은 정말 가난한 이들이다

그 가난한 이들은

쓰레기처럼 버려진 것들에게 다시 생명을 부어넣는 창조주다

버려진 폐지,

버려진 고무,

버려진 병과 소용이 다해 버려진 것들,

하나 둘 리어카에 쌓이면 홀로 언덕길 오르기도 벅차지만

남에게 손 벌리지 않고

그것 팔아 생계를 이어갈 생각에 뿌듯하지만,

고작 손에 쥐어지는 작은 돈에

하루의 뿌듯함도 산산조각 부서진 빈 리어카 끌고 집으로 돌아온다

 

기도

주님, 가난한 이들의 필요를 채워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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