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을 벗는다.'는 것은 거듭난다는 것의 다른 말이다
몇 번을 거듭나야 하는가?
그건 알 수 없지만,
허물을 하나씩 벗을 때마다 맘지막 허물을 벗는 순간이 다가온다는 것,
필멸의 시간의 임계점이 다할 때,
허물을 벗어 버린 사람에게는 영생의 시간이 온다
'분노, 욕망, 교만, 미움, 부귀영화, 게으름, 잡념
이 모든 것들을 벗어 버린 사람은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듯'(*숫타니파타 '뱀이 허물을 벗어버리듯 일부 인용)
'지금 여기'라는 허물에 안주하지 말아야 한다
허물에 갇히는 것은 죽음의 다른 말이기 때문이다
기도
주님, 매일매일 새로운 영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