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설교

칼럼

나는 어떤 안경을 끼고 있는가?

  • 관리자
  • 2022-06-1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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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장 2절에는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가는 이들에 대해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되어 살아가는 이들’이라고 합니다. 에베소서 4장 23절에서는 ‘마음의 영을 새롭게 하는 것’이 우리의 어두운 지각을 밝게 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또한, 고린도전서 2장 16절에는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있다”고 확언합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니 마음이 새롭게 되고, 마음이 새롭게 되니 보는 것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보는 것이 달라졌다’는 것은 ‘사고방식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사고방식의 변화는 이전에 중요하게 생각하던 것들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거나, 하찮은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참으로 소중한 것이었다는 깨달음을 줍니다. 그러므로 사고방식의 다른 말은 ‘세계관’이요, 마음이 새롭게 되었다는 세계관이 바뀌었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세계관은 안경과도 같습니다.
안경은 사물에 초점을 맞춰줌으로 우리가 잘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은 그 안경을 볼 수 있겠지만, 정작 안경을 낀 사람은 안경을 별로 인식하지 못합니다. 색안경을 끼고 있으면 세상은 온통 자기가 낀 색안경의 색깔로 보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저마다 자기의 확신에 속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것을 확인하려면 우리가 쓰고 있는 안경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마음의 영이 새롭게 된다’는 말씀은 결국, 세상의 눈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안경(세계관)을 벗어버린다는 말씀입니다. 세상적인 안경을 벗어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세상을 본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나의 생각으로 바라보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말씀’을 끼워 넣어 안경을 교정해야,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말씀을 매개로 하여, 통하여 보십시오.*

2022년 6월 19일 주보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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