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설교

칼럼

무엇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 관리자
  • 2021-06-0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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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마태복음 6:22,23)

 

바라보는 것이 무엇인지가 그 사람의 삶이요, 삶의 내용입니다.
여러분은 주로 무엇을 바라보며 살고 있습니까?
신문, 유트뷰, 광고, 카톡, sns(페북, 인스타그램), 드라마, 연예인들의 가십거리, 스포츠 스타, 주식...
이런데 온통 정신을 팔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무엇을 보는지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바라보는 것들의 영향력으로부터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알게 모르게 보는 것으로부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삶이므로,
무엇을 바라보느냐는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눈은 몸의 등불’이라는 말씀, ‘눈이 성해야 온 몸이 밝을 것이다’라는 말씀은 ‘눈으로 무엇을 보느냐’에 관한 말씀입니다. 선한 것을 보고, 봐야할 것을 보면 마음은 점점 밝아질 것이요, 그렇지 않은 것을 보면 마음은 점점 어두워질 것입니다. 
점점 밝아지는 마음이 되어야 우리는 자신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내 안에 빛이 밝아지면 우리는 자신에 대해 전에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생각했던 것보다 추악하다는 것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자신을 비추어 보니 ‘죄인 중의 죄인’임을 알았던 경험과도 같은 체험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놀랄 것도 절망할 것도 없습니다. 이 사실을 아는 순간은 우리가 전보다 나빠진 것이 아니라 더 좋아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들에 피는 꽃, 하늘을 나는 새를 보라’고 하십니다.
환경주일입니다. 자연을 보며, 우리 마음의 빛을 밝혀보십시오.*

(2021년 6월 6일 환경주일 칼럼/ 김민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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