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삶은 아주 크고 위대한 것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당신은 퍼즐의 한 조각이며, 캔버스의 한 점입니다.
직소 퍼즐은 한 조각이 없으면 완성될 수 없고, 화가의 그림도 마침내 점 하나를 찍음으로 완성됩니다.
중국의 고전 문학 작품인 《문선(文選)》에 수록된 반고(班固)의 《한서(漢書)》에 ‘화룡점정(畵龍點睛)’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용을 그린 후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점찍어 완성한다는 의미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이는 어떤 일을 완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마지막 작업은 ‘점’같이 작은 것이라는 비유입니다.
점 하나, 퍼즐 한 조각이 없으면 완성될 수 없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역사, 이 땅의 역사, 교회, 가정에 속해 있는 ‘나 한 사람’은 이렇게 소중한 존재입니다.
한 사람이 없으면 하나님의 역사도, 이 땅의 역사도, 교회도, 가정도 온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한 사람을 ‘온 천하보다도 귀한 존재’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 한 사람이 그렇게 중요한 것처럼 타인도 그렇게 중요한 존재입니다.
이것을 깨닫고 서로 소중하게 여기며 ‘더불어 사는 삶’을 이루어 사는 세상이 바로 하나님 나라일 것입니다.
삶은 아주 작은 것들이 모여 만들어집니다.
마치 직소퍼즐 하나, 점 하나 같은 작은 순간들의 의미들이 모여서 삶의 의미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고,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말의 의미도 여기에 있습니다. 온전한 인간으로 성장하려면,
자신에 대해 소중함을 깨닫고 동시에 타인에 대한 소중함도 깨달아야 합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가 내재하듯,
타인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보고 그들 안에도 그리스도가 내재해 있음을 알면
아무리 작은 존재라도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