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내내 미세먼지로 회색도시화 되었습니다.
‘미세먼지는 공업, 소각, 화석연료, 교통, 바람과 섞인 지구적 가뭄패턴에 의해, 전쟁, 폭발, 화산분출, 허공을 떠다니는 꽃가루도 한 몫을 한다(세계 숲 p.281).’
미세먼지는 소리도 없고, 청년이나 노인도 가리지 않고, 소리도 없이 다가온다고 합니다.
래서 이것을 그 이전의 친숙한 모든 폭력과 구분되는 새로운 폭력이라고 합니다.
그 폭력의 주인공은 바로 미세먼지입니다.
폭력의 현장은 우리가 숨 쉬는 공기입니다.
공기는 더는 깨끗하지 않습니다.
미세먼지의 단위는 미크론(particle micron, PM)인데, PM 2.5 이하의 오염 입자는 인체에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허파를 자극하며 순환계 전체를 파괴하고, 출생을 감소시키고,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금속이 함유된 입자는 천식으로 인한 기도협착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허파뿐 아니라 심장에서도 세동맥을 막아 산소결핍을 가져와 심장마비와 발작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폭력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일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생명을 지켜가는 일일 것입니다. 그 방법은 ‘나무와 숲’을 가꾸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온전한 나무의 우둠지에는 수십 억 개에 이르는 잔털이 있어서 머리빗처럼 공기를 거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 주변에 건강한 나무가 있으면 미립자 오염물이 부쩍 줄어든다고 합니다. 도심의 숲과 동네의 공원, 가로수 등은 그래서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뿐 아니라 가꾸는 것, 지키는 것은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일입니다.
일은 창조 세계의 동역자로 부름 받은 이들의 사명이기도 합니다.
도로로 넓히거나 직선의 도로를 만든다고 함부로 나무를 자르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조금 좁고 구불거려서 불편해도 그렇게 사는 것이 서로를 살리는 방법입니다.*
*< 세계 숲> - 다이애나 베리스퍼드 크로커- 참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