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설교

칼럼

모든 피조물을 사랑하십시오

  • 관리자
  • 2024-01-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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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을 사랑하라.
그 전체와 그 속의 모든 모래알을 사랑하라.
모든 잎사귀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빛이 비추는 모든 빛줄기를 사랑하라.
동물을 사랑하고, 식물을 사랑하고, 모든 것을 사랑하라.
만일 그대가 모든 것을 사랑한다면, 사물들 속의 하나님의 신비를 감지하게 될 것이다. 일단 그대가 그것을 감지하면 매일 하나님의 신비를 더욱 잘 이해하기 시작할 것이다.
마침내 그대는 모든 것을 품어 안는 사랑으로 세상 전체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사물들은 흐르며 간접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가가 여기서 밀면, 세상의 반대편에서 무언가가 움직이기 마련이다. 여기서 치면 어디에선가 무언가가가 움츠러든다. 그대가 여기에서 죄를 지으면, 어디에선가 무언가가 고난을 받는다.
<도스토예프스키,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중에서>


지난 주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는 칼럼을 통해서 토마스 베리 신부의
'우리 한 명 한 명이 거대한 생명 그물망 안에 있으며, 다른 생명체들과 친족관계를 맺고 있다.'
통찰을 살펴보았습니다. 

죄는 관계성의 분열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므로 죄에서 떠난다는 것은 ‘관계성의 회복’을 의미하고,
그래서 관계성을 회복하는 일은 ‘회개’와 깊은 연관성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회개함으로 하나님, 인간, 자연, 자신과의 분열된 모든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그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이 그 끊어졌던 모든 관계를 회복시키셨듯이,
그분의 사랑을 품고 살아가는 이들을 통해 분열된 모든 관계들은 회복될 것입니다.
사랑은 모든 피조물을 사랑하는 것과 연결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그 사랑을 살아가는 사람,
그 사람을 통해서 새 하늘과 새 땅은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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